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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없이 욕실 청소하는 7가지 꿀팁

by 테이블픽 2025. 7. 20.

 

욕실은 매일 사용하는 공간이지만 청소는 자주 미뤄지는 곳입니다. 특히 물때, 곰팡이, 찌든 때는 쉽게 생기고 제거하기 까다롭죠.

이번 글에서는 욕실 청소를 더 쉽고 깔끔하게 할 수 있는 7가지 실전 팁을 소개합니다. 누구나 집에서 바로 따라할 수 있는 방법들이니, 욕실을 새것처럼 바꿔보세요!


1. 샤워 후엔 물기 제거부터 시작

욕실의 물때는 남아있는 수분이 원인입니다. 샤워 후 바닥과 벽면을 고무 밀대(스퀴지)로 쓸어내고, 젖은 수건으로 한 번 닦아주면 물때 생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 베이킹소다 + 식초 조합 활용

천연 세제 조합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베이킹소다와 식초입니다. 물때가 낀 부분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식초를 분사하면 거품이 생기며 찌든 때를 분해합니다. 수세미로 살살 문지른 뒤 헹궈주면 깨끗해집니다.


3. 타일 틈 사이 곰팡이는 락스 면봉으로 제거

욕실 타일 사이 검은 곰팡이는 락스를 면봉에 묻혀 발라준 후 10~15분 방치하고 물로 닦아내면 쉽게 제거됩니다. 단, 반드시 환기된 상태에서 작업하세요.


4. 샤워기 수전은 식초에 담가서 불리기

샤워기 헤드나 수도꼭지 주위에 생긴 하얀 물때(석회)는 식초에 담가 30분 이상 불리면 쉽게 제거됩니다. 칫솔로 마무리하면 광택까지 살릴 수 있어 새것처럼 됩니다.


5. 욕실 바닥은 뜨거운 물로 불려서 청소

욕실 바닥의 찌든 때는 뜨거운 물을 먼저 부어 표면을 불린 후 세제를 사용하면 훨씬 쉽게 닦입니다. 찬물보다 뜨거운 물이 기름기와 비누찌꺼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6. 배수구는 구연산과 베이킹소다로 관리

악취의 원인이 되는 욕실 배수구는 주기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구연산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자연 발포로 세정됩니다. 1주일에 한 번 정도만 해줘도 효과적입니다.


7. 청소 도구는 욕실 내 ‘걸어서 보관’

욕실 청소 도구(솔, 수세미, 스퀴지 등)는 젖은 상태로 두면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됩니다. 흡착 고리나 벽걸이 행거를 활용해 물빠짐 좋은 위치에 걸어 보관하세요.


결론: 욕실 청소는 ‘습관’이 만든다

물때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작은 습관 하나로도 욕실은 훨씬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 당장 5분만 투자해서 샤워기 주변이나 배수구부터 관리해보세요. 꾸준한 관리가 곰팡이 없는 쾌적한 욕실을 만듭니다.